에프티벽지, 2018 ‘벨루체&이룸’ 출시
다채로운 제품 구성 및 풍부한 질감 표현

     

 

 

컬러에서부터 벽지의 촉감까지 싱그러운 봄의 기운이 물씬 풍겨지는 2018년 ‘벨루체’는 각자의 개성에 맞는 폭넓은 선택을 위한 구성으로 더욱 새롭게 출시되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폭벽지와 소폭벽지를 나눠 컬렉션으로 묶어 고객들에게 쉽고 편리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 장폭벽지 컬렉션에서는 블루와 그레이 컬러가 대세이던 지난 컬렉션에 비해 현 트렌드에 맞게 바이올렛과 그린 컬러가 시선을 주목하며 벽지 재질감 또한 더욱 깊고 사실감 있게 구현하여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소폭벽지 컬렉션에서는 기존 제품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더욱 다채로운 패턴들로 구성하였다. 5380은 패브릭 질감으로 공간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 5381은 부드러운 코튼의 질감에 실버펄의 얇은 가로 라인이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어떠한 공간에도 적용할 수 있다. 93284는 톤 다운된 바이올렛 계열의 컬러로 구성했으며 탁월한 엠보싱 표현의 스웨터 조직감으로 은은하지만 그 어느 벽지보다 강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다. 93294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리석 패턴으로 모던하고 도시적인 공간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2018년 실크벽지 ‘이룸’ 컬렉션은 겉으로 보여 지는 색감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좀 더 재질에서 느낄 수 있는 풍부한 감성에 집중하여 보다 효과적이면서 공간의 품격까지 더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경험적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자연스러운 실의 짜임과 주름이 인상적인 린넨 소재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단정한 옥스퍼드 패브릭 소재에 무게감 있는 컬러를 매치해 신선하게 표현하였다. 코튼의 촉감을 그대로 재현함은 물론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따뜻한 느낌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돌의 거친 감성과 모던한 스타일과 어우러져 새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2041은 엣지 있는 가로 펄 라인의 어긋남이 신선하게 돋보이는 대리석 패턴으로 카페나 매장과 같은 상업공간에 어울리는 벽지이다. 2045는 잔잔한 헤링본 무늬가 촘촘히 펼쳐져 있어 결코 단조롭지 않은 깔끔한 무지벽지이다. 컬러 또한 올해의 컬러인 바이올렛 계열로 이루어졌다. 2048은 순수한 소녀의 감성이 묻어나는 자연적인 나뭇잎 패턴으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원목 가구와 어울림이 좋다. 02-3489-3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