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홈데코, 가구재 프린팅 도어·월 ‘틴타’ 출시
친환경 한솔 스토리보드 위에 인쇄패턴에 맞는 동조 엠보 구현 가능







◀ 틴타_마티타

 

한솔홈데코가 입체적인 패턴의 질감이 드러나는 가공 보드를 출시하고 다양한 마감재의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한솔홈데코가 가구 도어 및 벽면에 적용할 수 있는 가공 보드 ‘틴타(Tinta)’를 선보였다. 틴타는 스페인어로 잉크 혹은 빛깔이라는 의미로 원하는 색감을 물들이듯이 한솔홈데코의 한솔 스토리보드 위에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 및 패턴을 자유롭게 프린팅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최근 소비자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실제 대리석이나 석재, 무늬목 등의 사실감을 선호하거나 기하학 등의 패턴 또는 패브릭, 부식 등의 질감을 구현한 마감재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틴타는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하면서도 친환경 PP 표면재에 패턴에 맞는 동조 엠보를 구현할 수 있어 일반 시트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연결된 디자인까지 현실화할 수 있다. 즉, 원하는 디자인을 표현하면서도 친환경 표면재를 사용해 공간에 적용할 때 안심하고 시공할 수 있으며, 공간이 넓어도 연결된 디자인이 자연스럽게 펼쳐진다. 틴타의 패턴 구성은 격자 패브릭, 다이아몬드, 트위드 패턴을 재현한 그레타, 실리아 화이트, 헤이즐을 포함해 구로 철판을 모티브로 철판이 부식되는 현상을 표현한 트루디 패턴 등 총 23종이다. 특히 미술계 작가 등과 협업한 패턴인 ‘마티타’는 노해율 작가의 작품으로 3가지 색으로 드로잉한 연필 선으로 자연스럽게 시각적으로 조합되면서 인간적이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제품의 기본 규격은 1,200×2,400㎜이며, 높이를 2,700㎜까지 주문 제작할 수 있어 주거 공간뿐만 아니라 상업 공간의 가구와 벽의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 

한편, 한솔홈데코는 직접 생산한 MDF(SE0, E0)에 친환경 PET, PP 등의 친환경 표면재를 접착한 가구용 도어뿐만 아니라 개인의 취향에 맞게 가구 도어와 내부 몸통도 ‘깔 맞춤’ 할 수 있는 가구 컬러 바디를 출시했으며, 최근에는 웰스톤, 콜렉트월, 커버베이지 등 디자인·규격·기능까지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벽면재를 출시하며 나만의 인테리어를 완성하고자 하는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다.

특히, 한솔홈데코는 통일감 있는 공간 연출과 보다 쉽게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바닥과 벽을 같은 디자인으로 시공할 수 있는 제품도 소개하고 있다. 한솔홈데코는 기존 강마루 ‘SB마루’와 벽 마감재인 ‘스토리월’의 디자인을 통일, 벽과 바닥을 같은 디자인으로 연결해 공간의 구분 없이 연속성과 확장성의 인테리어 콘셉트를 제안한다. 특히 SB마루 스톤 중 인기 제품인 △그라니텔로그레이 △무이네화이트 △사멧그레이 △마테라베이지와 동일한 패턴 4종과 기존 스토리월 중 베스트 셀러 2종을 새롭게 리뉴얼해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신제품은 기존 390×790㎜ 규격에서 590×1200㎜로 대형화했으며, 기존 HDF 보드 대신 내수성을 강화한 SB보드를 코어재로 사용해 습기에 매우 안정적이다. 



▲ 틴타_투루디


▲ 틴타_헬렌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