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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턴바스, 유니버설 욕실장 제안


 

욕실 가구 전문 기업 새턴바스(대표이사 정인환)가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욕실장을 개발하고 공동주택 적용을 위한 적극적인 제안에 나섰다.

새턴바스가 개발한 ‘유니버설 욕실장’은 이름이 담고 있는 의미 그대로 모든 연령층과 장애인, 노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다. 제품은 기존 사각형의 욕실장과 달리 빗각으로 설계되고 거울에 경사가 있어 키가 작은 어린이, 휠체어를 탄 노약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주택에 적용되어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수납장의 거울을 이용하기가 수월하다.

또한, 유니버설 욕실장은 사용상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수납 기능성도 업그레이드 했다. 제품은 기존 수납장에 비해 수납공간이 22% 넓어지고 깊어져 문 개폐 시 수건이 걸리거나 양변기에 떨어질 염려가 없으며, 거울이 근접해 있어 면도나 화장을 하는 것도 편리하다. 필요에 따라 면도경 대체도 가능하다.

시공에 있어서도 유니버설 욕실장은 몸통 일체형 걸이목 시공이 가능한 추락방지 설계로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새턴바스 정인환 대표이사는 “‘유니버설 욕실장’은 모든 사용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욕실생활을 즐기기 위한 최선의 디자인과 기능이 적용된 제품”이라면서 “공동주택을 비롯해 공중화장실, 장애인화장실 등에 적용되어 극대화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